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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시중은행 혜택,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
자산@ 2023. 11. 28. 18:57
우체국 에서 시중은행 업무가 가능한 혜택이 소개됐습니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고객들도 이제 우체국 창구나 ATM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은행 업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혜택의 배경
우체국 은 풍부한 망을 시중은행에 개방하여 비대면 취약계층과 시중은행의 금융 점포 축소로 인해 먼 곳에 있는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농·어촌 지역 고객의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특히 고령층은 여전히 은행의 대면 거래를 선호하고, 시중은행의 점포 축소로 농·어촌 지역의 금융서비스 소외가 예상됩니다.
우정사업분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산업, 씨티, 전북은행 등과 업무제휴를 맺어 9개 은행 고객들이 가까운 우체국 을 방문해 추가 비용 없이 해당 은행의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혜택의 범위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고객은 전국의 2,500여 개의 우체국 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조회 및 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금과 적금 등의 업무도 우체국 에서 처리 가능하며, 365 자동화점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범위와 지역 분포
전국 2,500개의 우체국 은 도시지역에 46.2%, 농·어촌 지역에 53.8% 정도 분포되어 있어 지역주민과 고령층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시골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우체국 에서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와 결론
이러한 협력으로 인한 혜택은 지역 주민과 고령층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은행 업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융정보에 대한 이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금융상품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혜택은 우체국 과 은행 간의 협력으로 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상품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체국 에서 시중은행 업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혜택은 많은 고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과 세대 간 금융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